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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식석율] 이ㅁ신하고 상전취급하는거 보고싶드


이어지는 얘길까 아닐까
취향 주의




석율이가 준식이 애 배고 준식이가 석율이 토1사하고 집에서 쉬기만 하길 바랬음 좋겠다.

석율이 정식으로 둘이 사이가 그렇게 된 후에 석율이 입/덧해서 밥 잘 못먹을거 같으니 준식이가 맨날 아침마다 건/강식 만드는 곳 들러서 생 ㄹㅔ몬 주스 기본으로 챙기고 날마다 조금씩 바꿔서 현ㅁ1과자나 과일 샐럿드, 속 안올라오는 샌드우1ㅊ1, 죽 등등 사와서 석율이 휴게실로 불러내서 아침밥먹이고 부시럭부시럭 비싼 웰/빙집 음식 포장지 뜯으면서 포크같은거 손에 쥐어주면 석율이가 이런거 왜사왔냐구 눈치보면 석율이 쳐다도안보면서 시끄럽다 그러면서 먹으랄 때 먹어. 츤츤대면서 석율이 손에 포크 쥐어져 있는데도 자기가 직접 밥맥이는 성첨지 보고싶다. 그래놓고 다른 직원이 와서 수근댈라 싶으면 째려보거나 석율이 두고 자기가 와서 일처리 하고있으면 다른 사람이 한석율씨 어디갔어요?하면 자기가 일시켰다고 뻥치고 가끔 급 낮은 애들한테는 대놓고 불만있냐고 권력남용하는 것도 보고싶다.

점심때도 예외 없겠지.
원래 둘다 따로 밥 같이먹는 파가 나뉘어있었는데(준식이는 섬유팀 데리파, 석율이는 신입즈) 석율이 애 생기고 입/덧한 뒤로는 준식이 점심때 나가서 속 안뒤집히는 거 사와서 ㅅr무실에서 둘만 밥 먹는거 보고싶다. 무덤덤한 표정으로 밥에만 집중하는거 같아서 책임감땜에 자기 의지없이 무리하게 자기 챙기는거 아닌가 싶은것 같은데. 석율이 밥먹다 얹히거나 하면 슬쩍 물을 쥐어준다던가, 다른 맛 사왔는데 입덧 덜와서 준식이꺼 맛있어보여서 석율이가 자기 음식만 쳐다보면서 집중하는거 같은 준식이 흘낏흘낏 보면서 음식 끼적거리는거 번개처럼 눈치채고 슬쩍 석율이꺼 뺏어가고 자기 밥 쥐어준다든지.
석율이 입댄거 신경안쓰고 자연스럽게 그냥 먹는 준식이도 보고싶다.

괜히 설레서 귀가 새빨게지는 석율이도 ㅋㅋㅋ
아닌거같은데 준식이한테 상전 취급받는 석율이

ㅂ1타민도 자기가 직접 찾아보고 분류해서 먹여줄것 같다.



석율이 배가 조금 올라올 시기에 병원갔다가 평소처럼 으1사가 안정이 중요합니다. 일 때문에 너무 고r로하는 일만 자제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고 의무적인 말만 했는데 안그래도 석율이가 홑몸 아닌데 일까지 하는게 불만이었던 준식이가 그말 듣고 다음날부터 석율이 자꾸 일 못하게 방해하는거 보고싶다.

엄연히 준식이 석율이 바로 위에 있는 ㅅr수니까 준식이 못하게 방해하면 당연히 직접적으로 영향이 팍팍 옴.

애초에 병원 다녀오는 길에 준식이 이제 일 그만하고 아예 집에서 쉬라고 하는 소릴 함. 근데 석율이 꿈이 현장에서 뛰는 거였는데 그런소릴 들으니 석율인 거부의사를 보이고 준식이 목소리 높아지기 시작하니까 결국 입이 댓발나와서 말안함. 아 뜬금 준식이 특유의 짜증내는 목소리 듣고싶다 뭐뭐 하랬잖아/! 이말투로 내가 하지 말럣잖아! 하능거 보고싶ㄷr...

근데 석율이 고집도 완강해서 결국 둘은 서로 막 부딪힘. 준식이의 지랄도 버틸수있던 꿈이었는데 지금의 준식이는 예전에 비하면 사랑의 매질 정도 급이라 석율이는 준식이가 암만 일하지 말라고 깽판치고 일 안주고 그래도 꿋꿋하게 버팀. 석율이 몸 상할까봐 준식이 일을 댓발 갖다 퍼주지도 못해서 힘들지도 않고 되려 편할정도.

결국 두손두발 다 든 준식이 덕에 호1사생활은 평소로 돌아옴. 대신 7ㄱH월 되면 주저없이 휴ㄱr를 내는 걸로 약속함.


그런데 거기서 봐줄 준식이 아녔음 좋겠다.


아 모르겠다 졸려 사랑꾼 준식이 보고싶다ㅏㅏㅏ(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