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자급자족 오늘도 땅파서 우물만들어 마심... 하하 시원차다
열성 알파 백기 찜해놓고 맛보려고 간보던 우성오메가 석율이가 간보다가 애 우성 발현시켜서 뒷수습해주다 코 꿰이는거 보고싶다.
알오버스로 그것도 보고싶네
우성 오메가 석율이가 열성 알파 백기 간보려고 유혹했다가 백기가 우성 발현해버리는거 ㅋㅋㅋㅋ
어떤 알파든 한번찍으면 반드시 맛보고 마는 석율이는 끊임없이 유혹하다가 이때다 싶으면 피1임약만 먹고 관계 맺고 물리면 바로 버리는 스타일임. 내 세계관에서는 알파가 힛싸있고 사후 피1임약은 아직 불가능이라 없음. 노팅이라 그래서 구멍안에 다른 아기집 있는데 그거 열어야 임신임. 혹시 모르니 항상 철두철미하게 사전에 약 먹는 서귤이.
석율이가 열심히 경계하던 백기 꼬아서 석율이네 집에서 뒹구는데 첨에 동정 아니냐고 웃으면서 놀아줬는데 석율이 테크닉 덕에 우성발현 하는 백기. 드물게 열성이 우성과 만나면 우성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있는데 확률이 드뭄. 접합하고서 석율이도 백기가 우성 발현된거 깨달았는데 이미 엎어진 물이라 거의 죽다 살아남. 그뒤로 백기가 대물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석율이도 입싹 씻으려고 했음.
근데 백기 우성 발현시킨게 석율이라서 백기는 자기도 모르게 계속 석율이랑 자야만 살것 같은거. 잘 있다가도 갑자기 석율이 특유의 단내가 떠오르면서 열/병이 도짐. 저도 당황스러워서 석율이 찾으면서 어쩔줄 몰라하는거 보고 석율이가 제가 무덤을 팠구나 자책하면서 받아주는거 보고 싶다. 정말 이런 면에서는 애처럼 주체를 못해서 지각 했을 때처럼 계속 어디로 숨으면서 석율이한테 전화하고 큰일 났다고 안절부절 못하는거 들으면서 아 이새끼 진짜 이러면서 또 뛰어가기 전에 약 챙겨먹고...(아니 이거 쓰다보니 진짜 취향인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마침. 하필 퇴근시간에 힛싸터지고+열병나서 백기가 주체를 못하고 석율이네 층에 찾아오고, 혼자 야근할 삘이었던 석율이가 놀래서 백기 끌고 다 퇴근한 사무실 화장실에 가는데 백기가 조급해서 말을 잘 안하는데 행동으로 그게 티나면 좋겠다. 석율이 버클 푸를 준비하는데 입술부터 덥썩 잡아먹을 기세로 물고 자기스스로 조절이 안돼서 최대한 안아프게 해줄려고 석율이 목덜이 무는데 스스로 조절 안될까봐 안절부절 하면서 살살 깨물려고 하고. 그러고선 석율씨, 한석율씨, 하면서 조급한 손으로 석율이 바지를 벗기려고 바둥대면 석율이가 왜 이렇게 오늘따라 보채냐고 당황함. 그러고 석율이 퇴근하기도 버겁게 잡고 안놔줬음 좋겠다. ㅋㅋㅋㅋㅋㅋ석율이 고생하는거 보고싶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백기씨, 백기씨! 살살, 아! 조금만 살살해!!! 아파!!'
'한석율씨..!하!!'
자꾸 보채서 바지도 거의 못내렸는데 급하게 달리다가 파정한거 느끼고 안심하던 석율이가 금새 다시 움직이는 백기 때문에 놀래서 백기씨..? 백기씨 잠ㄲ, 악!
고래서 한 댇번은 하고 하다하다 못한 석율이가 힘들다고 울먹거리니까 그제야 정신차린 백기가 헉, 한석율씨. 이러고 조심조심 앉혀주고 떨어지는거.
석율이가 녹초돼서 거의 기진맥진해서 어디 문제있냐고 끙끙댐. 아무리 나래도 다섯번은 너무 한거 아니냐고 끙끙거리고 백기는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몸 아파서 퇴근한다고 해주고 부랴부랴 기운 다 빠져서 조는 석율이 챙겨서 같이 퇴근함.
석율이 집을 모르니 백기네 집에 가는데, 아침에 일어난 석율이가 끙끙대며 아랫배를 부여잡으면서 같이 깬 백기를 후드려 팸. 그러다가 흠칫하는거. 전날 누가 볼까봐 급하게 가느라 약을 안 챙겨 먹은 것이었음.
그리고 안절부절 일주일을 지내던 석율이는 그동안 백기가 얼씬도못하게 함. 백기는 미안해서 이것저것 핑계대고 자꾸 현장 팀을 왔다갔다하면서 석율이 눈치보고 ㅋㅋㅋㅋㅋ해준이는 그냥 다 포기 ㅋ 저 배추놈을 포기하겠다는 심정으로 둠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석율이가 성대리한테 까일때도 백기가 안절부절의 극치를 달림.
그리고 딱 일주일 후에 석율이가 백기한테 임ㅌh기 사다놓으라 그래서 백기네 집에 쳐들어와서 체크함.
유난히 안절부절 못하는 석율이 옆에서 같이 안절부절 하고 있던 백깈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삐소리(몰라 나겠지)에 테스트기 봤는데 두줄이어서 석율이 손에 있떤 임ㅌh기 떨어뜨리고 ㅋ 백기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주워서 쳐다봄.
그러더니 한석율씨 양성이에요! 하고 자기도 모르게 기쁜 표정지었다가 석율이한테 얻어맞고ㅋ
씩씩대더니 눈가가 벌게지더니, 자긴 도저히 못낳는다고 울먹이다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석율이가 자기 머리를 쥐어잡고 무릎에 머릴르 박음. 그리고 백기가 불렀는데 보니까 애가 조용히 울음 터져있는거 보고싶다. 그냥 눈만 껌뻑이면서 벌건 눈으로 멘붕상태를 표정으로 나타내는 석율이에, 백기는 너무 놀래서 기절부절하면서 석율이 눈치보고. 석율이는 한숨을 푹 쉬더니 미안하다고 난 아이 못낳는다고 책임질만한 자질이 없다고 또 눈 꾹 감는데 눈물 뚜루룩 흘러서 백기가 꾹안아주면서 같이 해결해보자고 일단 한달만 참아달라는 식으로 말함. 아이가 생김과 동시에 본딩됐는지 석율이는 백기한테서 느껴지는 단단한 감정을 느끼고 조금은 안심하면서 눈을 감음.
다음날 석율이 완전 우울한 구름을 끌고다니면서 일함. 성대리의 바가지에도 묵묵히 일만 하고. 백기가 성대리 지랄하는거 보고 부들부들함.
그래서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함. 부글부글 하면서 ㅇㅇ정보를 모으기 시작함.
그 사이 석율이는 스트레스로 배가 땡기는 일도 나고 백기는 강대리님 눈치를ㄹ 보면서도 석율이가 배 아프다 그러면 어떻게든 짬 날때 건강식품이나 뭔가 들고 찾아감.
일주일즘 됐을때 애가 가엺어서 석율이가 못버리게 되공... 백기는 속으로 기쁨의 세레나데를 외치고 다시 진지하게 태명부터 짓는 바보 느낌이 풍기기 시작하면 좋겠다. 애 생기고 나니 본딩된건지 딱히 성욕이 안땡기게 된 백기는 석율이 이쁨은 여전하지만 갑자기 열/병나고 덮치는 일은 없는거.
그리고 또 일이 터져야 한다. 일단 첫번째가 임시ㄴ한 여사원이 숨기다가 과로로 쓰러져서 실려가고 뒷담화가 쏟아지는 일을 석율이가 안영이랑 그래 놀리러 왔다가 목격한거.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일이 성대리가 드디어 지랄의 끝판왕인 성chu행을 시도한거임. 평소에도 석율이를 못쫓아내서 안달난 성대리가 서슴치도 않고 석율이 가슴 포켓에 꽂힌 펜 뽑아가고 버린지도 오래지 않았는데 일부러 문서 다 흩뜨려놓고 주으라고 해놓고 석율이가 꾹참으면서 책상밑에 떨어진것도 주으라는 말에 부글부글하면서 무릎꿇고 책상 밑에 몸을 숙였는데 마침 성대리 눈에 탐실하게 오른 궁디가 보인거지. 석율이가 우성 오메간건 진즉 알고 있었고, 향도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최근 향이 아주 옅어져서 좀 심술이 난 상태였음. 그러더니 슬쩍 종이 줍는 석율이 옆에 무릎을 접더니 책상 밑에 문서 줍줍하는 석율이 궁디를 손으로 턱턱 때리더니 '일 제대로 해야지. 안그래? 오메가라고 봐줄수도 없는 거잖아?' 이런 소릴함. 그러고 궁디 잡은 손에서 손가락 하나를 세워서 구렁이 담넘듯 엉덩ㅇㅣ골따라 올라간거지. 석율이가 그 감촉에 멘붕와서 굳어 있다가 부들부들 떨면서 몸을 돌리는데 성대리가 씩 웃고 코웃음 치면서 일어나는거.
눈이 벌게지면서 바들바들 사시나무처럼 떨던 석율이가 손에 잡았던 문서들을 꾸깃구겨잡고 자리에서 일어남. 뭐해? 마저 안줍고. 이러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거. 뭐야? 했는데 석율이가 종이를 성대리한테 거친 동작으로 던짐. 퍽!와사삭 소리가 나게 맞은 성대리가 이 미친게..! 하는데 사람들 이목 주목되고. 마침 강대리가 성대리한테 전달해 달래는 서류 들고 올라온 백기가 그 장면을 보고 가까이 다가옴.
어딜 만지는거야 발정난 미-친 새끼야!!!!!
그순간 석율이가 버럭하는겆. 사람들 다 식겁하고 백기 손에 있던 서류 떨어뜨림.
성대리가 뭐라 화내기도 전에 발광한 사람처럼 석율이가 옆에있던 종이 뭉치랑 물건들 손에 잡이는데로 잡아서 던지면서 외치는거
참다 참았더니 미친새끼가,
니 맘대로 이미지 세탁하고 실적 뺏어가는거 다 입다물었는데!!!
니가 뭔데 남의 엉덩이를 쓰다듬어, 어?
니가 뭔데!!!!!
성대리도 식겁해서 석율이 입 막으려고 하는데 사람들은 다 들었고, 백기의 얼굴은 충격으로 파래졌다가 분노로 빨게짐. 자기 이미지가 망가진걸 깨달은 성대리가 빡쳐서 이, 요새 좀 가만 뒀더니 앞에 보이는게 없어?! 하면서 석율이 팔 잡아서 꺽는데 석율이 윽 소리 내는 순간 성대리 얼굴에 빡 소리가 나게 종이박스가 날라와 맞춰짐. 종이 박스 안에 몇장 있던 이면지가 흩날리고 지켜보는 모두가 기겁하고 부장급도 오는 중인데 성대리가 정신 못차리고 있는데 석율이 붙잡은 성대리 팔을 누가 강하게 쳐내고 석율이 팔을 잡아서 제뒤로 숨기는 거.는 백기. 석율이도 갑자기 벌어진 상황이라 얼떨떨한 표정으로 잇는데 누군가의 판판한 등판이 제 코앞에 있는거. 성대리가 뭔짓이냐고 부들부들대는데 백기가 낮은 목소리로 그러는거지.
왜 남의 오메가 엉/덩/이를 만지시는 거죠?
다들 일동 싸해지고-
머 그래서 성대리 분통터져서 씩씩대다가 사람들 이목 피해서 도망감(결말 귀찮음)
그사이 분위기 수습하는데 다들 혀두르고 성대리 다시 봤다고, 눈가가 시뻘건 석율이를 보고 다들 불쌍하게 여기면서 지할일 하러 눈치보면서 흩어지기 시작함. 석율이는 수치스러워서 눈물만 뚝뚝흘리는데 백기가 꾹 안아주는거 ㅠㅠㅠㅋㅋㅋㅋㅋ 그리고 다가오는 부장님..ㅋ
무슨일인지 설명하라는 말에 석율이가 말하려는데 백기가 말해버림.
한석율씨 이제 홑몸 아닙니다.
머 이딴... 임밍아웃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장님이 여차저차 뭔 벌 조금 내리고 말아버림. 그리고 긴장 풀린 석율이는 몸이 물처럼 흘러내리려는거 백기가 잡아주고. 석율이가 배가 아파서 끙끙대니까 그제야 백기가 다시 안절부절 못해함.
그리고 성대리 쫓겨나고 성대리 대신 했던 작업량과 성과랑 비리 탈취건으로 특별 휴가를 받아서 병원 다니고 그럼.(실제론 그딴거 없다 ㅎ)
집을 넓은 석율이네로 옮기고, 침대로 한침대 헤헤ㅔ
퇴근할 때 출근할 때 같이 나오고 석율이 배 올라오면서 부터 진짜 공처가처럼 굴고ㅋㅋㅋㅋ
몰라 그래서 아이는 백기 닮고 성격은 석율이 같은 딸램을 얻어야 한다.... 백기 딸바보 보고싶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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