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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정구 폭탄터트리고나서


어지간해선 횸정은 둬야지 햇는데 도저히 안돼겠다 시간이 남아서 들깨를 다시 본게 죄다 ㅠㅠㅠㅠㅠ 두번 보면 효민이 정구바보가 너무 많이 보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형 얘긴 안했다는게 왜 꼴포가 된거지..


존나 추하다 뭐다 하면서도 끝까지 씹새끼 같은 말도 안하고ㅋㅋ 심지어 죽을땐 평안한 표정으로 


그래 내가 나타나면 안되는 거였는데. 너 잘살고있었는데 내가 나타난거잖아 시발 하니까 딥빡한 표정으로 뒤돌아서 말 자르는 것도 별거아닌데 망상포인트ㅠㅠ




ㅎ 그러니까 폭탄 터뜨리고 정신붕괴로 ㅈr살 시도하는 정구랑 막는 효민이 보고싶다.



 정구는 압구정에 오라는 효민의 전화에 멍키스패너 대신 식도를 들고왔음. 처음 예상으론 효민이를 위해?준비한 건데 효민이 설득하는 동안 정황이 없다가 폭탄을 터뜨리고서야 정신을 차린거. 춥다고 얼른 집에 가자는 효민이 계단을 내려가다 말고 정말 아무 소리 없이 고요한 느낌에 뭐야 하고 올라옴. 근데 정구가 식도를 들고 있는데 방향이 안으로 잡혀있는거. 부들부들 동공지진이 오면서 한손에 들고있던 트랩버튼을 휙 떨구더니 양손으로 식도를 잡고 눈을 감는걸 봄.


 효민은 놀래서 니미 씨발, 박정구!!! 하고 뛰어와서 정구가 자기 배에 칼 꽂기 직전에 정구를 쳐서 넘어뜨림. 니미, 씨발, 미쳤어? 하고는 효민이 딴에는 별거아닌 사회인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쉽게 죽으려고 든 정구한테 배신감이 들어서 효민이는 잡아먹을 기세로 노려봄. 정구는 물에 뜬 기름같은 눈빛으로 멍하니 눈을 내리깔고 효민이 눈을 안보고. 효민이 뭐라 더 말하려던 차에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효민이는 신경질 적으로 식도랑 트랩장치등을 자기가 챙겨쥐고 정구를 강제로 일으켜세워서 끌고감. 


 시발 변하는거 없어. 형이, 암만 사람 흉내를 내도. 결국은 나랑 똑같은 개새끼일 뿐이야. 


그러고 효민이 아예 집하나 얻어달라고 지랄지랄해서 멀쩡한 집 떼놨던 곳에 정구 가둠. 사실 첨에는 폭탄물 터뜨려서 정구를 곱게 데려와서 정구 집 걱정 없게 해줄려고 햇던 거였는데 정구가 ㅈr살 시도를 해서 애초의 알콩달콩하게 예전처럼 장난치며 지낼 그런 집이 아니라 좀더 도망가기 어려운 감금처가 돼버림. 


 집에 와서도 기쁜 기색이 하나도 없던 정구는 들어오자마자 부엌으로 가려고하고 효민이 붙잡아서 못가게 하자 발버둥치더니 근처에 잇는 가구를 발로 까서 몇개는 삐걱소리가 나게 만듬. 


 개새끼려면 사람 물기전에 죽는게 나. 어, 사람 물어서! 비참하게 생매장 당하는 것 보다!!! 죽는게 낫다고 씨팔새꺄1!!


산 사람처럼 지랄 지랄을 하다가 효민이가 그냥 순수한 취미로 수집한 수갑이나 머 청테이프로 팔 두개가 뒤로 묶이면서 그날 하루는 마감함. 효민이는 자기 생각보다 많이 분노하는 정구의 반응에 씩씩대다가 아이 싯발, 이러고 피하든 하겠지. 



 담날 아침에 정구 출근은 물건너가고 정구가 시체처럼 있었는데 효민이가 살살 달래는 어투로 와서 그러는거지. 사랑꾼이라 정구 앞에선 어찌됐든 착해지는 효민이로ㅇ 형 잘 하면 내가 꼰대한테 말해서 자리 내줄게 뭐 이런 식으로 꼰대라는 부분 말할때는 내가 이 인간은 절대 말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런 느낌있음 좋겠다. 사실 효민이는 자기 아부지한테 부탁하는걸 죽어도 싫어하는데 정구가 원한다면 무릎 꿇고라도 부탁할 생각이 있는거. 암튼 정구가 대답을 안하고 가만히 있어서 효민이 긍정의 표시로 듣ㄴ는다? 이러고 풀어줌. 효민이 씻기라도 하라면서 꾸역꾸역 애 일으키고 ㅇㅇ



그렇게 정구의 ㅈr살하는 방법 101가지 이딴 전개 보고싶다. 간장 한통 다 마셔서 염 쇼크로 죽기, 양말 모아 밧줄 매어 목매달기, 플러그 구멍에 맨손으로 구리철사 쥐고 꽂아 감전사, 세면대에 물 넣고 코박고 호흡 방해로 사망, 난 씹어 먹기, 가구 위에서 뛰어내리기 등등 때마다 타이밍 맞춰 효민이가 발견해서 살았는데 효민이 매번 정구의 ㅈr살 쇼에 기겁하면서 치우고 그러다 아예 가구 같은거 최소화 시켜서 정구가 결국엔 아사를 다짐하고 아무것도 안먹는거 ㅋㅋㅋㅋㅋ보고싶다. 


 효민이가 첨에는 제대로 미쳣따고 노발대발하다가 나중엔 절절 빌면서 제발, 형, 응? 한입만, 우리 한입만 먹자 제발.

하면서 비는거 보고싶다. 정구는 시위하는것처럼 효민이 쳐다도 안보고 바닥이나 쳐다보고 있던가 그래서 효민이 더 복장 터지고. 


결국 고고하게 안처먹던 정구 쓰러지면 효민이 기겁해서 정구 업고 병원가는 와중에도 상욕을 뱉으면서 그러겠지. 시발 그래! 시발 내가 잘못했다 시발, 그 오형사인가 뭔가 시발 진짜. 아이 시팔!!! 형!!! 듣고 있어?! 내가 잘못했다고오- 이런 미친 정신 차려봐! 시발 다 비켜!! 사람 쓰러진거 안보여!? 


진상 갑이겠다 ㅋㅋㅋㅋ 링거 맞추는 와중에도 왜 제대로 못찔러서 사람 멍을 만듭니까 예? 이런거 



아니 뭘보려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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