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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싯석율은 나혼자 파지요 썰판



준식석율응 그냥...담백한게 너무 좋다..
담담하게 가벼운 버드ㅋ1스를 해도 공기에도 무게가 있는 듯한 기류를 만든다덩가

정말 사소한데 자연스럽지만 그들의 과거를 생각하면 경악스러운 스킨십들이 있다돈가. 만화를 잘그렸으면 그렸을텐데 곶아손 너레기....

ㄴ그런 스킨십 중에 준식이 자면서 석율이 백허그를 해주면서 잔다던가.
ㄴ주나썰이라면 싱혼 초기에 주나 생겼었기 때문에 습관처럼 준식이 석율이 배를 둥글게 쓰담쓰담 쓸어준다던가.
ㄴ석율이가 자는 습관이 태ㅇr자세라 아침에 잠덜깬 상태에 햇빛 들어오면 저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석율이 이마에 잠에 젖은 키스해주는 준식이. 그러고 다시 잠들라치면 그 키스에 깬 석율이는 뭔지 모르지만 상큼한 기분에 깨서 고개 들었을때 눈부시는데 보이는 준식이 잠든 얼굴에 핀 웃음꽃보고-저 때문인 줄은 모르고- 일어나서 아침상차리는 석율이
ㄴ석율이 아프다 그러면 농담으로 못넘기는 준식이


집안에선 담백하고 무뚝뚝한 준식이인데 밖에서는 예전보다는 뒷더러운 일 안하는거 외엔 바뀐거없는 성격 개지랄. 아예 불/륜사건 이후론 대놓고 철판깔고 능청&지랄하는거.

ㄴ근데 주나썰 섞이면 칼 맞을 일 없게 허려고 철든 모습이 덧붙는거. 여전히 입은 좀 걸고 신경질적이지만 상당히 차분해지는거
ㄴ서로가 잘 보이지 않는 밤에 스킨십이 많은 둘.







준식이는 석율이가 상알파느낌 나게 바뀐 그래랑 만나능거 세젤싫어하면 좋겠다.

먼저 언성 높히는 날이 드문데, 석율이가 그래 만난다그러면 옛날마냥 성질버럭내면서 안된다고 화내는거. 주나썰이면 결국 주나가 아빠 화내는거 많이 못봐버릇해서 놀래서 왕 울음터지면 준식이 오구오구 아니라고 주나 안아들고 내가 절대 안된다고 했어. 눈빛빔 쏘고 주나 방에 데려다 놓고 옷챙겨입길래 그래한테 못간다고 연락해놓고 심통난 석율이 툴툴대면서 겉옷 벗는데 어느새 옷 쫫 빼입고 머리 왁스 딱 손바닥으로 정리하면서 나온 준식이 석율이 벗고있던 코트 다시 슥 입히고 매무새 잡더니 뭐냐는 석율이 손잡고 현관으로 감.
그러고 뭐야뭐야? 황당하네. 이러는 석율이 얼결에 신발 신는사이 문열고. 묵묵히 석율이 끌고나온 준식이 자기 차에 태우고 부우웅 출발하더니 어느새 레스토랑 빰.

섯율이 벙찐사이 석율이 취향맞춰서 이건 빼고 이건 넣어서 가져와주세요. 빰.

어느새 웨이터가 초에 불도 붙여주고 어느새 석율이 입엔 석율이가 좋아하는 양질의 고기 빠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거 갗아도 속상한 석율이 맘 달래줄라고 쫙 빼입고 분위기 진 곳에 데려가는 준식이 ㅋㅋㅋㅋ

그래랑 카페에서 만난다그러면 더 고급지고 사람들 찾기도 어려워서 레어한 카페로.
공원 같은 데서 만난다그ㅓ면 놀이동산 자유ㅇ1용권 끊고.

오바다 싶을 정도지만 석율이 취향 맞춰 데려가는거...



아 준식석율로 석율이 아무리 발광해도 절대 먼저 놔줄 생각없는 준식이랑 먼저 헤어지자고 하기 힘든 관계에 일부러 강아지마냥 사고치고 다니는 석율이.

조금 판타지 섞어서 ㅅ1크릿ㄱr든 분위기 섞어서.

준식이랑 석율이 어떤 이상한 꽃술을 나눠마셨는데. 그 술이 고약한 궆할매의 농간으로 만들어진 묘약같은거.
석율이는 밀어내는 붉은 술. 준식이는 당기는 파란술을 둘이 입대기도 싫어서 그냥 외딴 오두막에 현장나왔다 고립돼서 걍 보면서 먹응 것 뿐인데 마시고 첨본 사람이 서로 뿐이니. 당연히 서로 반하고/증오하는 역이 됨.

근데 이게 약간의 오류로 둘다 정신은 말짱하다능 것.
석율이는 애초에 준식을 향해 이를 갈았으니 자기가 묘약에 걸린줄 모르고. 준식도 분명 제가 괴롭히고 골리던 석율인건 알겠고 생긴것도 평소랑 똑같은데 자기 옆에만 두고 싶고 질투라는 감정이 생깅거.

거기다 궆할매의 노망은 거기서 끝난게 아니라서, 파란 술을 마신사람이 불쌍하니까 첫눈에 맘에 든 그사람이 그 맘대로 파란술 먹은 자를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거.

석율인 준식의 의지대로 그와 붙어지내게되고 반강제로 준식이네 동거하게 되규. 석율인 결국 일부러 준식이 저를 놓게 하려고 사고치고 다니는거. 일부러 그래를 보러 도망가고, 일부러 준식이 집에 물건 부수고 망가뜨리고...뭘쓰고 싶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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