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준석율로 흔한 클리셰썰
10v2
2015. 1. 20. 01:43
일명 하댈석율.
하댈 본명 성준이 아니면..어쩌지
성준석율로 초딩같은 성준이랑 성준이 앞에서는 낯가리는 석율이 보고싶다.
성준이랑 석율이 둘다 고딩...이라 치고 싶다...
석율이 일학녕 들어와보니 학급 위원에 있는 사막년 형들이 다들 시닙즈한테 넘 잘해주는거. 그래서 좋은 형들이다 그랬는데 한달 넘어가니 시닙즈까지 전부 깨닫는거지. 슨생님이며 겨장슨생님까지 눈을 반짝이며 바라보는 영이만 보면 재수없게 나댄다고 이를 가는 성준이나, 그옆에 호랑이 옆에 낀 여우처럼 야~ 고만 해라~ 애들 기죽게 왜그래~ 하면서 말리는거 같은데 은근히 돌려까서 얄밉게 구는 말리는 시누2st 준식이. 어느정도 선을 넘지 않는이상 쿨하게 신경 끄고 제 공부하러 가는 해준이나. ㅁr케팅 동or리 담당 오슨생님 도와드리느라 바빠서 그꼴 못발견하는 학끕 반짱 겸 위원 사서 김댈. 전부 다 제 일 바빠서 너네들 도와줄 여건 안된다고 하는 분들이라는걸 ㅇㅇ.
그나마 같은 동아리 라고 그래 챙기는 동식이만 좀 착한 선배였음.
암튼 그 말리는 시누이의 말리는 대상인 성준은 시닙 중 혜성이라는 영이를 글케 미워함. 거기다 그옆에 준식은 지만 있을때는 석율이를 어찌나 건방진 시닙셍으로 보는지 슨생님들이 모범셍 같아보이는 준식의 그 많은 사막년 숙제를 해오는건 석율이라는건 모르고 쉬는시간 점심시간 준식이 안만날려고 아랫층 영이 그래 백기네 가는 줄은 모르고 맨날 노는 애로 찍히게 함.
그러니 자연스럽게 준식이랑 같이 다니면서 영이 까는 성준이도 안 좋아하면 좋겠다. 일부러 준식&성준 앞에만 가면 입먹은 애처럼 말도 거의 안하고 도망가기 급급한데, 성준이 사실 섯율이 좋아하는거였으면...
아직 좋아한다는 표현 방법을 몰라서 남들한테도 안알려주고 석율이만 보면 쿵쾅쿵쾅하는데 아닌척하면서 우두커니 바라보고. 석율이 있음 그앞까지 와서 야 이거 먹어라. 투플원인데 버리긴 아깝고 ㅡㅡ 이러고 석율이 ??예?? 이러는 사이 귀랑 얼굴 빨게진거 티 안낼려고 튀어 나가고...준식이는 이 곰새끼 병났나 ㅡㅡ 미친거 아냐? 소시오패스를 왜 챙겨주는겨? 헐 설마. 하고 뒷목 쎄하고 이런거 ㅋㅋㅋ성준이는 항상 준식이 석율이 괴롭히고 옥상이나 덩쿨있는 곳 아래에서 그새끼 호구새끼라 그러면 큼큼대도 어. 그래. 머 이딴 맞장구 쳐주던 놈인디.
그리고 어느날. 제앞에만 오면 말도 잘 안하는거보고 심통나서 막 급식 먹고 있는데 찾아와서 일부러 잔득 불편한 심기 가득한 목소리로 야. 하고 부르는거지.
그래놓고 막상 석율이 댕그랗게 놀란 표정보니 괜히 심통난 마음도 사그라들어서 주머니에 있던 급식 메인 특식이었던 아끼는 피크닉을 꺼내서 건내줄 요량이었는디. 마침 준식이 저새끼 수상하다 하고 찾아와서 성준이 뒤에 서서 니 뭐하냐? 이러고. 놀란 성준이 열심히 뒷담도 같이 까놓고 두말하는 걸 들킨것 같아 괜히 창피해져서, 석율이는 매번 그래영이백기보려고 아랫층와서 밥 먹는데 그 앞에서 "너 왕따지?" 하고 말 실수하는거.
무시무시한 성준에, 물면 안놓는다는 준식까지 와서 애들 신경이 거기에 쏠려있던터라 성준의 말한마디에 그 반에 있던 애들의시선이 전부 싸하게 몰림.
위원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워낙 공부도 잘해서 쌤들이 터치 안하는. 일명 제일 손대기 어려운 경지라는 공부하는 양아치였던 성준의 그발언은 야생같은 학창생들 사이에선 위협적인 발언이었음.
백기가 손에 들고있던 수저를 놓치고 영이가 당황하고 그래가 석율이 멘탈 수습하려는 차에 석율이가 쇼크+상처 받은 표정하고 있음 좋겠다.
성준은 이미 터져버린 폭탄발언에 스스로 어찌할 바를 놓치고 준식이 신나게 깔깔 웃으며 그러네~ 야 소시오패스 맨날 내려오는거. 이유가 딱이네~ 왜 이제 알았을까. 얘들아~ 얘 딱하니까 잘 봐줘라~. 이런식으로 말하고
석율이 사색이 된거 보고 성준은 깔깔 웃으며 저를 치는 준식이 두고 반을 튀어 나감.
그래놓고 석율이 진짜 왕따 시작될 찰나였음 좋겠다. 상현 같은 녀석들이 어쩐지~ 이런 단어 쓰면서 자리 너저분하게 만들고. 자기 층 뿐 아니라 아랫층 복도에서도 애들이 다 저를 보며 수근대는거 보고 석율이 진지하게 우울해지기 직전에.
성준이 부른거 하필 또 상현이같은 놈 시켜서 상현이 여기저기 떠들고 다녀라. 석율이 만났는데 석율이는 딱 전학가거 싶은 심정이옸음. 선배가 날 때릴까. 왜 날 미워하는거지. 이런 생각들로 정신없는 그순간 성준이 대뜸 자기 좋아하는 특식들 꺼내 건내면 좋겠다.
미안하다 사과하고 옥상앞까지 따라와서 뭔 얘기 할까 듣고있던 상현&준식이 무리들이 멘붕빠지고...
말실수 했다그러곸ㅋㅋㅋ석율이한테 미안한 맘이 뭉쳐서 정말 태어나 몇번 안되게 솔짇하게 사과라는걸 해보는거. 사실 표현을 잘못했다 그러면 좋겠다.
얼결에 석율이 받기는 했지만 안 믿어줌. 그러고 내려갔는데 성준이 석율이네 반 문짝 부실기세로 들어와서 니들 석율이 건들면 정문앞에서 못들어올 줄 알라고 야차같은 표정으로 엄포놓고가서 막 들어온 석율이 놀리러 다가온 상현이네들 당황함.
아 내가 보고싶은건 이게 아닌뎈ㅋㅋㅋ 그 뒤로 성준이 이미 저질러논게 있어서 딱히 반응은 잘 안해주는데 성준이 지 친구들 다 버리고 석율이 등교 하교 길목 다 쫓아다니능거 ㅋㅋ 하필 석율이네 집은 그래영이백기 셋이랑 방향이 정문에서부터 달라서 매번 혼자 다녔는데 성준이 첨엔 저 멀리서 붙어오더니 나중엔 용기라도 냈는지 바로 옆에 달려와서 아닌척 뻘줌함을 못감추고 안젋 절 뭔말해야할지 고민하고 말 막 튀어나갈까 봐 고심해서 이제 집가냐고 이런 질문 열흘넘게 하고서야 딴얘기도 물어보고 이런거... 은근 쑥맥인 성준이랑 성준랑은 아직 선택의 기로인 석율이라서 썸만 백만년 타다 나중에 졸업하는데 석율이가 우는게 아니고 성준이 닭똥눈물 흘리면서 우리 학교로 오라고 하능겈ㅋㅋㅋㅋ그래서 학교 좋은데로 갔는데 석율이도 감. 그래영이백기랑 ㅇㅇ 그래서 또 그 활화산같은 성준이가 꼬리 숨키고 졸졸 따라다니게 하는 시닙이 들어왔다고 석율이 유명타곸ㅋㅋㅋ 선ㅂH 땜에 저 소7H팅도 못나간다고 하면서 서로 코 꿰여서 씨c되는거 뷰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