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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히롱 과장 준식이가 이딴 식으로 일할거면 때려치고 주부나 하라는 소리 했음 좋겠다. 구렁이 담넘는 목소리로 ㅋㅋㅋㅋ
화장실에서 마주치면 지나가면서 야비한 웃음지으면서 석율이 품에 고급 초클릿 밀어 넣으면서 고민해 보라고하고 '그건 그냥 받은건데 너 먹어' 나가서 석율이 멘붕오게 하고
서귤이 뒷태보고 엉덩이도 토실하니 애도 잘 낳겠다고 일하지 말고 애나 낳아볼래? 이런 말해서 애 빡치게 하는거... 존좋ㅋㅋㅋㅋ
동기들한테도 미친 변태 새끼라고 아주 막나간다고 석율이 빡쳐서 부글부글하면 백기가 그거 성히롱 신고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말하는데 어떻게 설명할건데. 엉덩이가 이쁘니까 애 낳아보겠냐는 소릴 들었다고? 하는 석율이란 짠한 눈빛보내는 삼인방 보고싶다.
애 홍상 먹고 있으면 너보단 내가 필요한거같다고 이제 막 입에 물린거 뺏어서 제입에 쑥 넣고 가고.
근데 알고보니 진심이었...던 쓸애기 썰
석율이 다 까도 되는 존잰줄 알고 까이는데 준식이 가서 저렇게 쉴드 쳐주면 조헥ㅆ다
주나썰 전에 있던 1,2 없앴던거. 막상 주나 얘기 시작부터는 1,2에서 ㅇH낳아볼래 드립했다기엔 ㅇ너무 안어울려서 잘랐었음.
아예 막나가는 준식이랑 더 피빨리는 호1ㅅr 생활 빡쳐서 나갈까 하는 정신적으로 힘든 석율이 술먹이고 사고치고 낼름 물어가는거..
처음 결혼 직전에도 집에서도 너 회1사에 쫙 퍼진 얘기인데다 어딜 가도 장ㄱr든 ㅅ1집이든 이미 날라갔다고 준식이는 석율이네 집안에는 김고r장한테 하듯 온갖 아부를 떨며 l 등 사윗감 st 하고 있어서 잘됐다고 여차저차 준식이 벌써 사위 대하듯 석율이 부탁한다 그러고. 준식이네서도 준식이가 옆에 끼고 다니고 싶다고 해놔대서 며늘애기 취급하고. 강제로 준식이네 집에 반 동거를 시킴. 석율이는 억울해도 이미 늦었음. 막상 둘만 있으면 긴장한 준식이 겉보기엔 그냥 싸하기만 해서 무한 정적...거기다 준식이 막상 수저 올려주면 내외해서 석율이 위한답시고 자기 혼자 외박하는데 석율이는 당연히 억울+소박 맞는 기분.
결국 석율이가 빡쳐서 준식이랑 말싸움하다가 싫은데 왜 데려왔냐고 혼자 살아도 당신같은 사람이랑은 못산다고 뛰쳐나간 석율이 뒤에서 석율이 소박맞는 기분인 줄 모르고 나름 배려한건데 충격받은 준식이 입벌리고 황당해하다가 생각해보니 친/정에는 거기서 안받아 줄거니 어린맘에 뛰쳐나오는 일 벌이지 말라고 해놔서 석율이 진짜 안갈테고 이 밤에 어디로 갔을까 그러다 그래네나 암튼 딴 놈집에 갔을 까, 추운날에 길에 있을까봐 욕을 바락바락 씹어 뱉으면서 차에 시동거는 준식이...